제목 | 조류생태전시관, 재개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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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1-03-10 | 조회 | 1733 |
등록일 | 2011-03-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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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남 서천 조류생태전시관이 다시 문을 연다.
서천군은 10일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가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휴관했던 서천 조류생태전시관이 새 단장돼 오는 12일 문을 연다고 밝혔다. 매주 월요일만 빼고 1~3층에 구성된 전시관을 늘 관람할 수 있다. 전시관엔 여러 체험프로그램(평일 및 주말)들이 마련됐다. 특히 ▲새집·곤충 만들기 ▲서천생태 알기 ▲생태관찰수첩 작성하기 ▲스탬프 제작하기 등 철새와 관련된 프로그램들이 선보인다. 전문 외국어강사가 영어로 하는 체험프로그램도 마련, 학생들의 외국어 향상에 도움을 준다. 초·중·고생들이 참여할 수 있게 이론과 실습, 이벤트프로그램으로 나눠 수준별로 운영된다. 신비스러운 마술이벤트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도 만들어 주말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재미를 줄 전망이다. 서천군은 생태안내 프로그램 코디네이터개념을 들여온다. 홈페이지와 전화로 체험프로그램을 예약하면 원하는 날짜에 전문가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는 맞춤형프로그램으로 내실 있는 철새관광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12월 전시관에 가까운 전북 익산에 이어 충남 서산에서 야생조류에서 인플루엔자가 검출되자 5년 만에 문을 열었던 철새여행을 나흘 만에 멈췄다. 서천군 관계자는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가 소강상태를 보여 전시관의 재개관을 결정했다”면서 “휴관기간 중 더 알찬 프로그램을 짜 전시관의 내실화를 꾀했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문의와 체험프로그램 예약은 조류생태전시관(☎041-956-4002)으로 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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