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6.7km는 나에게 그렇게 버겁지 않은 거리였다.그렇지만 1km씩 걸을 때마다 체력이15%씩 없어지는 것 같았다. 갯벌에,몽돌해변,모래밭,기찻길,간이역애 벽화마을까지 하나같이 나한테 어려운 영역이였다 도착하자마자 내가 과연 이 관문들을 통과할수 있을까?가능할까? 이런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그 힘든 영역을 지나치면서 좀더 힘내면 돼라고 생각 하고 안내 아저씨가 1km남았다는 얘기를 해주시는 순간 저는 완주를 할 힘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역시 서천은 생태도시라서 깨끗한 갯벌과 자연자갈이 있는 길이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서천은 오염 시켜서는 안되며 나아가서는 자연 환경이 보존해 더욱 깨끗한 생태 도시로 거듭나 검은머리 물때새의 영원한 고양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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