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서천군, 과수 화상병 사전 방제 나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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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철순 | 등록일 | 2023-05-11 | 조회 | 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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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과수 화상병 사전 방제 나서.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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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사과·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과수 화상병 사전방제에 나섰다.
23일 농기센터에 따르면 과수화상병은 치명적인 세균병으로 잎·꽃·가지 등 조직 전체가 불에 탄듯 변하다가 고사하는 피해가 나타난다. 군은 꽃 피기 전·후 사전방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대상 농가에 개화 전 1회, 개화기 2회 등 3회에 걸쳐 방제 약제를 무상 공급한다.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1차 방제 약제를 사과는 신초 발아 전, 배는 개화 직전에 뿌려야 하며, 2~3차 방제는 농촌진흥청 화상병 예측 시스템 경보에 따라 꽃이 피는 시기에 살포해야 한다. 다만 예측 시스템의 경보가 없으면 농가 판단에 따라 개화가 50% 정도 되었을 때 2차방제를 실시한 후 최소 5~7일 이상 간격을 두고 3차 약제를 살포하면 된다 장순종 소장은 "약제 살포 후 농작업 기록장과 약제방제 확인서를 작성하고 보관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화상병 발생 손실금이 감액될 수 있다"며 "철저한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에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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