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서천, 벼 먹노린재 적기방제 총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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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철순 | 등록일 | 2022-06-23 | 조회 | 1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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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벼 먹노린재 적기방제 총력.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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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조기이앙답에서 먹노린재가 확인됨에 따라 농가 피해 예방을 위한 예찰과 적기방제 지도에 나섰다.
14일,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달 4일 조기이앙답에 대한 예찰 결과, 먹노린재 개체 수는 20주당 평균 40마리로 확인됐으며 이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발생 정도를 보이고 있다. 먹노린재는 벼 잎과 줄기를 흡즙해 잎 절단, 분얼억제, 백화현상 등을 일으켜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 또 본답으로 들어가면 이동없이 지속적인 피해를 주다가 9월 하순부터 월동처로 다시 이동하므로 적기방제로 초기 밀도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먹노린재 방제 적기는 조기이앙답 기준 20주에 5마리 이상 확인됐을 경우 방제하고 평균 이앙답 기준으로 6월 25일부터 7월 초 발견 즉시 적용 살충제인 유수화제를 살포해야 한다. 노린재 발생이 많은 경우 주변 논두렁이나 배수로 등 유입원이 될 수 있는 곳까지 함께 방제하는 것이 좋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 방주영 식량작물기술팀장은 "월동 먹노린재의 본답 이동이 계속 확인됨에 따라 잎색이 짙거나 이앙 시기가 빨랐던 단지를 중심으로 정밀한 예찰과 방제 현장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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