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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제목 | 서천군, 장마 후 벼 병해충 방제 당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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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철순 | 등록일 | 2023-07-14 | 조회 | 3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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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마 후 벼 병해충 방제 당부.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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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는 최근 장마가 지속됨에 따라 벼 병해충 발생 예방과 방제에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
장마철은 습도가 높고 일조량이 적어 병 발생에 유리한 환경으로 벼 잎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문고병) 등이 쉽게 발생되며 멸구류, 혹명나방, 먹노린재 등의 해충 발생과 피해 대한 예방적 방제가 필요하다. 벼 잎도열병은 높은 습도와 최적온도(25~28℃)에 따라 급속히 증식되며 비료를 많이 살포한 논에서 발생확률이 높고, 적기 방제하지 않을 시 목도열병과 이삭도열병으로 진전되어 쌀 수량 및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잎집무늬마름병(문고병)은 질소비료 과용, 밀식재배 등으로 통풍이 불량하여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면 논에서 발병이 심해져 도복 및 쌀 수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발병 초기에 방제가 중요하다. 해충 발생 동향으로는 애멸구가 지난해 동기간(5월 ~ 7월초) 대비 서천군 공중포충망 포획 기준으로 5마리에서 18마리로 유입량이 크게 증가 되었으며, 혹명나방 유충이 일반답에 예찰되고 있어 해충에 대한 선제적 방제가 필요하다. 한편 서천군은 올해 2~3회에 걸쳐 벼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으로 9,600ha 대상 사업비 9억원을 지원하여 이달 10일부터 1차 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농업축산과장은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비가 그치는 대로 예방 위주 방제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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