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보건복지뉴스] 자살 등 위기상담 전화 1577-0199 운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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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관리자 | 등록일 | 2005-01-07 | 조회 | 28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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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우울증, 신병비관 등으로 인한 충동적 자살사고는 전문가 상담을 통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자살 등의 위기 상담을 위한 전국 공통전화 1577-0199를 오는 10일 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담전화는 주간에는 각 시·군·구에 설치되어 있는 215개소의 정신보건센터 및 보건소에서, 야간에는 11개 국공립정신의료기관과 정신보건센터 등에서 24시간 받을 수 있다. ‘공통전화’는 전국 어디에서나 전화를 걸면 시·군·구별(서울특별시는 광역정신보건센터)로 정신보건전문요원이 자살위기 관련 정신건강상담과 정신건강정보 제공, 정신의료기관 안내 등을 하고, 야간 및 일·휴무일은 지정된 관할 국공립정신의료기관으로 착신을 전환하여 연결되도록 하였다. 이를 위하여, 정신보건전문요원 등이 상담전화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상담전화 운영체계 및 사례판단기준을 담은「자살 등 위기상담전화 운영 메뉴얼」을 마련하여 시·군·구와 지정된 관할 국공립정신의료기관에 배포하였다. 또한, 복지부관계자는 자살예방 등 생명존중에 관한 상담전화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상담전문 정신보건전문요원을 추가로 배치해 나가고 교육할 것이며, 응급의료체계와 연계한 자살관련 조치사항 및 사고감시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 최초로「자살예방을 위한 TV 공익광고」『아빠의 빈자리』, 『5분만 더 생각해 보세요』를 오는 8일 부터 KBS, MBC, SBS를 비롯하여 5개 케이블 및 지역 민방을 통해 2개월간에 걸쳐 총 420여회를 방송하며 앞으로 평가결과에 따라 생명존중에 관한 공익광고를 계속 확대해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 보건복지부 정신보건과 우홍식 서기관, 02-503-7544 정리, 참여복지홍보사업단 김태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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