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거주하는 두아이의 아빠 이고 저희 가족 4명이 12.24 금요일 오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 하였습니다.
"황금의 도시 장항"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했고 너무나 만족했고 감사드리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처음에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서천에서의 여행 일정을 검색하다가 장항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서천 여행 일정 잡으면서 사실은 체험 프로그램 보다는 널리 알려진 생태원 방문이 주목적 이었습니다.
그런데 사실상 이번 생태원, 스카이워크, 해양박물관 등 2박3일 서천 여행중 "황금의 도시 장항" 체험 프로그램 참여가 가장 즐거웠고 깊은 추억이 남는 일정 이었습니다.
특히나 추운날씨 임에도 장항 이곳 저곳 해설해주시며 주신 임현규 해설사님에게 감사드립니다. 또한 두빛나래에서 김성자(성함이 정확치 않습니다) 선생님께서 진행해 주신 체험프로그램은 부모에게도 아이들에게도 매우 즐거운 추억이 되었습니다.
해설사님과 함께 장항의 역사적 장소 구석구석 다니면서 설명을 들으니, 의미 없어 보였던 건물, 장소, 시설물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생생한 느낌으로 다가 왔습니다.
아울러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박대 굽기, 소독제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느린편지쓰기는 어른에게도 그렇고 아이들에게도 깊은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또한 금궤 찾기 등의 흥미유발 요소를 통해 아이들에게 다소 지루할수 있는 역사적 설명도 흥미롭게 받아들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금화 교환을 통해 기념품 까지 증정해주셔서 아이들에게 절정의 기쁨 포인트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향미 캐릭터 너무 이쁘다고 하고 선물받아서 행복해 하는 모습 보니까 덩달아 기분 좋았습니다.
저희 가족은 "황금의 도시 장항" 프로그램의 크리스마스 전날 참여로 이번 크리스마스는 그어떤 해보다 기억에 남는 한해가 되었습니다.
주변 지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주어서 장항에 가면 꼭 참여하라고 강력추천 했습니다.
서천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내년 따듯해 지면 다시 서천에 방문하여 맛있는 음식도 먹고 이번에 가보지 못한 다른 곳도 여행하고 싶습니다.
좋은 추억 남게 해주셔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 실수로 글 등록이 안된것 같아 다시 작성합니다. 관리자님 글 두개 등록되었으면 하나 삭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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